핵심 요약: 라오어 무한매수법은 TQQQ·SOXL 같은 3배 레버리지 ETF를 약 40회로 분할매수하고 평균매수가 +10%에서 매도하는 회전형 투자법이다. 매일 LOC 주문으로 같은 금액을 사서 평단을 낮추는 구조라 변동성이 클수록 익절 확률이 올라간다. 다만 미국 SEC·FINRA, 한국 금융위·금융투자협회 모두 3배 레버리지 ETF는 일일 리셋·복리효과 때문에 1일 초과 보유 시 성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본 글은 40분할 원리, V1·V2·V2.2 버전 차이, 하락장 리스크, 40회 소진 후 대응까지 공식 자료 기준으로 정리한다.

라오어 무한매수법은 2021년 출간된 동명 도서와 카페·유튜브를 통해 확산된 미국 주식 분할매수 방법론이다. "매일 같은 금액으로 TQQQ를 분할매수하다 평단 +10%에서 매도한다"는 단순한 규칙 덕분에 검색 수요가 꾸준하지만, 실제로는 LOC 주문, 40회 분할, 버전별 규칙, 3배 레버리지 ETF의 일일 리셋 위험 같은 변수를 같이 봐야 한다. 이 글은 ProShares 상품 페이지, SEC 투자자 알림, FINRA Non-Traditional ETF FAQ, Nasdaq Rulebook, 금융위·금융투자협회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무한매수법을 처음 보는 독자가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한 가이드다.
투자 위험 고지 (2026-06-24 작성 기준): 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3배 레버리지 ETF는 일반 ETF보다 변동성과 손실 가능성이 크고, 미국 SEC와 FINRA, 한국 금융위 모두 일반 투자자에게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안내합니다. 실제 투자 전 반드시 본인의 위험 감내 수준, 증권사별 거래 조건, 세금·환율을 확인하고 필요 시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라오어 무한매수법이란? 한 줄 정의와 출발점
라오어 무한매수법은 미국 주식의 3배 레버리지 ETF를 약 40회 분할매수하고 평균매수가 대비 +10%에서 매도해 회전시키는 단기 회전형 분할매수 방법론이다. 원전 격인 도서 (라오어의 미국주식 무한매수법↗)은 2021년 6월 2일 출간됐고 216쪽 분량으로, "매일 같은 금액으로 사고 +10%에서 판다"는 단순 규칙을 중심으로 한다.
이름에 들어간 "무한"은 매수 시점을 무한히 늘려 평단을 낮춘다는 의미지만, 실제 자금은 유한하다. 그래서 무한매수법을 정확히 이해하려면 다음 세 가지 전제부터 봐야 한다.
| 전제 | 내용 | 의미 |
|---|---|---|
| 1) 종목 | TQQQ, SOXL 같은 3배 레버리지 ETF | 변동성과 일일 리셋 구조가 전략의 전제 |
| 2) 매매 단위 | 보유 가능 회수 N(예: 40회) | 1회당 금액 = 총 투자금 ÷ N |
| 3) 매도 조건 | 평균매수가 대비 +10% | 단기 익절로 회전, 다시 분할매수 시작 |
가장 중요한 출발점은 종목이다. TQQQ는 (ProShares UltraPro QQQ↗) 페이지 기준 Nasdaq-100 지수의 일간 3배 성과를 수수료·비용 차감 전으로 추적하는 ETF이고, 2026-06-22 기준 순자산은 약 390억 달러, 순보수는 0.82%다. SOXL은 같은 구조를 반도체 섹터 지수에 적용한 상품이라 변동성이 더 크다.
무한매수법 핵심 규칙 5가지: 40분할, 매일 매수, LOC, +10% 매도, 리셋
방법론을 처음 접하면 카페·유튜브·블로그마다 표현이 달라 혼란스럽다. 공통으로 등장하는 규칙을 5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규칙 | 핵심 내용 | 비고 |
|---|---|---|
| 1) 40회 분할 | 총 투자금을 약 40회로 균등 분할 | 1회당 금액이 너무 작아지지 않도록 종목 가격·증권사 최소 단위 확인 필요 |
| 2) 매일 매수 | 미국장 개장일마다 동일 금액으로 매수 | 영업일 기준, 한국 시간 야간~새벽 체결 |
| 3) LOC 주문 | 평단 또는 직전 종가 기준의 지정가형 매수 | Nasdaq Closing Cross에서 조건 충족 시 체결 |
| 4) +10% 매도 | 평균매수가 대비 +10% 도달 시 전량 매도 | 매도 후 처음부터 다시 분할매수 시작 |
| 5) 회수 리셋 | 매도가 발생하면 누적 회수와 평단을 0으로 리셋 | 다음 사이클을 1회차부터 다시 시작 |
여기서 가장 오해가 잦은 항목이 LOC 주문이다. LOC는 "종가 부근에 무조건 시장가로 사주는 주문"이 아니다. (Nasdaq Rulebook↗) 기준으로 LOC(Limit On Close) 주문은 Nasdaq Closing Cross에서만 체결되는 종가 지정가 주문이고, 지정한 가격 이상(매도) 또는 이하(매수) 조건을 만족할 때만 체결된다. 즉, 평단보다 비싸지면 체결되지 않을 수 있다는 뜻이다.
한국 증권사 앱에서 미국 ETF용 LOC를 제공하는지, 어느 시점까지 입력·취소·수정이 가능한지는 증권사마다 다르므로 실제 운용 전에 본인 증권사 고객센터로 확인해야 한다. 무한매수법 글에서는 종종 "정해진 시간에 LOC를 걸어두면 끝"으로 단순화되지만, 실제로는 체결 실패와 분할 누락이 자주 발생한다.
1,000만 원 기준 무한매수법 40분할 하는법 예시
추상적인 규칙만으로는 감이 잘 오지 않으므로 1,000만 원 기준으로 시뮬레이션해 본다. 아래 표는 (Keepgoing↗) 등 커뮤니티 요약에서 자주 인용되는 예시를 정리한 것으로, 실제 매매 결과를 보장하지 않는다.
| 항목 | 값 | 계산 |
|---|---|---|
| 총 투자금 | 10,000,000원 | 가용 자금 = 생활비·비상금 제외 |
| 분할 회수 | 40회 | 라오어 무한매수법 기본 권장 |
| 1회 매수금액 | 250,000원 | 10,000,000 ÷ 40 |
| 가정 종목가 | 약 50달러 | TQQQ 예시 (가격은 시기에 따라 다름) |
| 가정 환율 | 약 1,380원/달러 | 2026년 평균 기준 가정값 |
| 1회 매수 주식 수 | 약 1주~2주 | 250,000 ÷ (50 × 1,380) ≈ 3.6주 |
표의 마지막 행은 단순 계산을 위한 예시일 뿐, 실제로는 환율·수수료·세금 때문에 정확하지 않다. 다만 이 예시만으로도 두 가지 함정이 보인다.
첫째, 1회 매수금액이 너무 작으면 종목 가격에 따라 1주를 살 수 없는 회차가 생긴다. 둘째, 40회를 다 채우려면 약 8주(영업일 5일/주 × 8주 = 40일)가 걸리는데, 그 기간 동안 시장이 한 방향(상승 또는 하락)으로 흐르면 평단이 의도와 다르게 형성된다. 그래서 일부 카페·블로그에서는 1,000만 원 단위가 아니라 회당 50만 원 이상 매수가 가능한 자금부터 시작할 것을 권한다.
같이 보면 도움이 되는 표현으로 분할매수 평단가, 달러 코스트 애버리징(Dollar-Cost Averaging, DCA)이 있다. 다만 DCA는 보통 1배 ETF·인덱스를 대상으로 하는 장기 분산매수 개념이라, 라오어 무한매수법과는 종목 성격이 크게 다르다.
왜 TQQQ·SOXL 같은 3배 레버리지 ETF를 쓰는가
무한매수법이 TQQQ·SOXL을 자주 거론하는 이유는 변동성이 크기 때문이다. 평균매수가 +10%까지의 도달 속도가 빠를수록 회전이 잘 일어나고, 회전이 잘 일어나야 "매일 매수→+10% 매도→리셋" 사이클이 유지된다.
(ProShares UltraPro QQQ↗) 상품 페이지와 (SEC EDGAR ProShares UltraPro QQQ 요약설명서↗) 기준 TQQQ의 구조는 다음과 같다.
| 항목 | 값 | 비고 |
|---|---|---|
| 설정일 | 2010-02-09 | ProShares 성과표 기준 |
| 운용 목표 | Nasdaq-100 지수의 일간 3배 (수수료 차감 전) | "일간"이 핵심 단어 |
| 순자산 | 약 $39.0B (2026-06-22 기준) | 시점에 따라 변동 |
| 순보수 | 0.82% | 일반 ETF보다 높음 |
| 포트폴리오 회전율 | 168% (최근 회계연도) | 파생·선물 활용으로 회전율이 높음 |
여기서 가장 중요한 단어는 "일간(daily)"이다. TQQQ는 어떤 날 Nasdaq-100이 +1%면 약 +3%를, -1%면 약 -3%를 목표로 하지만, 이는 하루 단위 목표일 뿐 누적 성과의 3배가 아니다. (SEC Investor.gov 레버리지·인버스 ETF 알림↗)은 한 기간 동안 기초지수가 약 8% 상승하는 동안 3배 일간 추종 ETF가 53% 하락한 사례를 들고 있다. 같은 의미로 (FINRA Non-Traditional ETF FAQ↗)도 대부분의 레버리지·인버스 ETF가 매일 리셋되며 일반적으로 중장기 투자에 부적절하다고 안내한다.
한국 (금융위원회 보도자료↗)도 같은 메시지를 더 짧은 예시로 보여준다. 기초지수가 20% 하락한 뒤 20% 상승하면 1배 상품은 약 4% 손실에 그치지만, 2배 레버리지 상품은 약 16%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3배 상품은 이 효과가 더 크게 작용한다. 그래서 무한매수법은 "3배 ETF로 변동성을 활용하는 전략"이지, "3배 ETF를 장기로 묻어두는 전략"이 아니다.
라오어 무한매수법 V1·V2·V2.2 버전 차이 비교
라오어 무한매수법은 시간이 지나며 V1, V2, V2.1, V2.2 같은 버전 명칭이 추가됐다. 공식 원전이 아니라 도서 개정·카페·블로그 정리에 따라 표현이 갈리므로, 아래 표는 주요 커뮤니티 요약 기준이다.
| 버전 | 핵심 차이 | 위험 처리 방식 | 비고 |
|---|---|---|---|
| V1 | 40회 분할 + 평균매수가 +10% 매도 | 매도 전까지 같은 금액으로 계속 매수 | 가장 단순, 초기 도서 기준 |
| V2 | 매수 회차를 전반·후반 구간으로 나눠 후반 매수 강도 조절 | 후반 회차에서 매수 금액을 늘리는 변형 | 평단 하락 효과를 노린 구조 |
| V2.1 | V2의 회차 구조 + 부분 매도/회수 보존 룰 추가 | 일부 회수 시 평단·회수 보정 룰 | 변형이 많아 커뮤니티 해석 차이 큼 |
| V2.2 | 쿼터 손절·현금 관리 룰 강화 | 일정 손실 구간에서 부분 손절로 손실 제한 | "무한"이라는 이름과 가장 멀어진 형태 |
핵심은 V1에서 V2.2로 갈수록 "매수 강도"를 키우는 동시에 "손절·현금 관리"가 덧붙는다는 점이다. 즉, 후기 버전일수록 하락장에서 자금이 한 번에 소진되거나 평단이 무너지는 약점을 보완하려는 시도다. 다만 V2.2 같은 후기 버전도 결국 3배 레버리지 ETF의 일일 리셋·복리효과를 근본적으로 없애지는 못한다.
(튜레이터 분석 글↗) 같은 일부 보조 자료는 RSI·거래량·종목 상관관계를 가미한 선별 기준을 제안하기도 한다. 어느 쪽이든, 실제 운용 전에는 도서 원문과 공식 카페 규칙을 직접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라오어 무한매수법 단점과 하락장 리스크
검색량이 가장 높은 보조 키워드 중 하나가 "라오어 무한매수법 단점"이다. 후기·수익 인증 글은 많지만, 정작 실패 시나리오는 공식 기관 자료가 더 명확하게 보여준다.
| 단점 | 설명 | 근거/맥락 |
|---|---|---|
| 1) "무한"이라는 명칭의 함정 | 매수 시점은 무한이어도 현금은 유한함 | 40회 소진 후 추가 매수 불가 |
| 2) 일일 리셋·복리효과 | 1일 초과 보유 성과가 기초지수 배수와 크게 다를 수 있음 | SEC·FINRA·ProShares 공통 경고 |
| 3) 비대칭 손익 구조 | 익절은 +10%로 제한, 손실은 -30% 이상도 가능 | 3배 레버리지 ETF 특성 |
| 4) 체결·운영 부담 | LOC·환전·세금·증권사별 지원 차이 | 매일 점검 부담, 자동화 한계 |
| 5) 섹터 집중 위험 | SOXL은 반도체 단일 섹터 3배 | 기술주 사이클·규제 영향 큼 |
| 6) 세금·환율 | 미국 주식 양도소득세, 환율 손익, 매매 빈도에 따른 기록 부담 | 거래가 많을수록 기록·신고 복잡 |
| 7) 제도 변화 | 한국 해외 레버리지 ETP 사전교육 의무화 | 2025-12-15 시행 |
세 번째 비대칭 손익 구조는 특히 강조할 만하다. 평단 +10%에서 매도하면 1회 사이클 수익은 최대 10%로 제한된다. 반면 하락장에서는 -10%, -30%, -50%까지 평단이 무너질 수 있고, 3배 레버리지 ETF는 그 손실이 시간이 갈수록 복리적으로 누적될 수 있다. "조금 먹고 크게 물린다"는 비판은 여기서 나온다.
일곱 번째 항목은 한국 투자자에게 중요하다. (금융투자협회 학습시스템↗) 기준 해외 레버리지 ETP 사전교육은 2025년 12월 15일부터 의무화됐다. 증권사·계좌 종류·상품에 따라 거래 제한이 다르므로, 신규로 시작하기 전에 본인 증권사의 적격성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40회 매수 종료 후 대응 시나리오: 수익률 구간별 정리
라오어 무한매수법에서 가장 자주 무시되는 단계가 40회 매수가 다 끝났는데도 매도 시그널이 안 나오는 상황이다. 이는 사실상 하락장 또는 박스권을 의미한다. 수익률 구간별로 대응을 4개로 나누면 다음과 같다.
| 평단 대비 수익률 | 의미 | 가능한 대응 |
|---|---|---|
| +10% 이상 | 정상 사이클 | 전량 매도 → 회수·평단 리셋 → 1회차부터 다시 시작 |
| 0% ~ +10% | 박스권 | 신규 매수 중단, +10% 회복 대기, 추가 자금 투입 자제 |
| -10% ~ 0% | 약한 하락장 | 분할매도(부분 익절)·홀딩 중 본인 원칙대로, 추가 매수 자제 |
| -30% ~ -10% | 본격 하락장 | 손절·쿼터 손절(V2.2 계열)·홀딩 중 사전에 정한 규칙대로 선택 |
| -30% 이하 | 심각한 하락장 | 손실 한도 재점검, 추가 자금 투입 여부 신중 검토, 매매 자체 중단 검토 |
표의 핵심은 모든 구간 대응 방법을 사전에 정해 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30% 구간에서 처음으로 "어떻게 할지" 고민하기 시작하면 이미 늦다. (SEC↗)와 (FINRA↗) 모두 강조하는 대로, 3배 레버리지 ETF는 하락이 길어질수록 단순 -3배가 아니라 더 큰 폭으로 손실이 누적될 수 있다.
"라오어 무한매수법, 하면 안 되는 사람" 체크리스트
방법이 단순하다고 해서 모두에게 맞는 전략은 아니다. 아래 조건 중 하나라도 해당하면 무한매수법은 보류하거나, 더 보수적인 1배 ETF 분산·예금·연금으로 방향을 바꾸는 편이 안전하다.
- [ ] 투자금이 생활비·비상금과 겹친다.
- [ ] 원금 손실 가능성을 감내하기 어렵다.
- [ ] 매일 미국장 일정에 맞춰 주문을 점검할 여건이 없다.
- [ ] 3배 레버리지 ETF의 일일 리셋·복리효과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다.
- [ ] 미국 주식 양도소득세 신고와 환율 손익 기록이 부담스럽다.
- [ ] 본인 증권사가 LOC 주문이나 해외 레버리지 ETP 거래를 제한한다.
- [ ] "후기·인증 글의 수익이 평균 수익"이라고 느낀다.
특히 마지막 항목이 중요하다. 후기·인증 글은 평균이 아니라 상위 사례에 가깝다. 무한매수법뿐 아니라 모든 고변동성 전략은 손실 사례의 노출도가 낮다. 같은 이유로 (라오어 도서 정보↗) 같은 출판물·마케팅성 자료의 기대수익률 표현은 검증된 통계가 아니라 방법론 설명으로 봐야 한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라오어 무한매수법은 초보 투자자가 따라 해도 되나요?
라오어 무한매수법은 단순한 규칙처럼 보이지만 3배 레버리지 ETF·LOC·40회 분할·세금·환율 같은 복합 변수를 매일 다뤄야 합니다. (SEC↗)와 (FINRA↗)는 레버리지 ETF가 대부분의 일반 투자자에게 부적합하며 1일 초과 보유 성과가 목표 배수와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초보 투자자라면 우선 1배 인덱스 ETF의 장기 분산매수로 시장 구조를 익힌 뒤, 본인의 위험 감내 수준을 확인하고 작은 금액부터 검토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Q2. 원금이 모두 소진되면 어떻게 하나요?
40회 매수가 다 끝났는데도 평단 +10% 매도가 나오지 않는다면 사실상 박스권 또는 하락장입니다. 사전에 정한 대응 규칙대로 ①박스권 대기, ②부분 익절·손절, ③매매 중단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새로 추가 자금을 넣는 것은 가장 위험한 선택지이며, "무한"이라는 명칭에 끌려 무리한 추가 매수를 결정하면 손실이 더 빠르게 누적될 수 있습니다.
Q3. V1, V2, V2.2 중 어떤 버전을 따라야 하나요?
공식 원전이 정해 둔 "정답 버전"은 없습니다. V1은 가장 단순하지만 손절 규칙이 약하고, V2 계열은 매수 강도를 키워 평단 하락을 노리지만 자금 소진 위험이 같이 커집니다. V2.2 계열은 쿼터 손절·현금 관리 룰이 추가돼 손실 제한이 강화돼 있지만, 그만큼 매매 빈도가 늘어 운영 부담도 큽니다. 본인의 자금 규모, 매매 시간, 손실 감내 수준에 따라 결정해야 하며, 실전 적용 전 원전 도서와 공식 카페 규칙을 직접 확인하는 단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Q4. 라오어 무한매수법은 장기투자와 무엇이 다른가요?
장기투자는 보통 분산된 1배 ETF나 우량주를 수년~수십 년 단위로 보유합니다. 반면 라오어 무한매수법은 TQQQ·SOXL 같은 3배 레버리지 ETF를 단기 회전 매매로 사용합니다. (FINRA↗)는 대부분의 레버리지·인버스 ETF가 매일 리셋되며 중장기 투자에 일반적으로 부적절하다고 안내합니다. 따라서 무한매수법은 "레버리지 ETF를 길게 묻어두는 전략"이 아니라 "변동성을 활용한 단기 회전 전략"으로 봐야 합니다.
Q5. 한국에서 시작하려면 어떤 사전 절차가 필요한가요?
(금융투자협회↗) 기준 해외 레버리지 ETP 사전교육 의무화는 2025년 12월 15일부터 시행됐습니다. 증권사·계좌 종류·상품군에 따라 거래 제한이 적용되므로, 본인 증권사에서 ①해외주식 거래 활성화, ②적격성·사전교육 이수 확인, ③LOC·환전·세금 자동신고 옵션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결론: "무한"이라는 단어를 너무 믿지 않기
라오어 무한매수법의 진짜 핵심은 40회 분할도, +10% 매도도, 버전 번호도 아니다. "평단을 낮추기 위해 변동성이 큰 3배 레버리지 ETF를 매일 같은 금액으로 사는 단기 회전 전략"이라는 정의를 한 줄로 받아들이는 것이 출발점이다. 변동성이 전략의 무기이자 약점이라는 사실, 그리고 (SEC↗)·(FINRA↗)·(ProShares↗)·(금융위↗)가 일관되게 "1일 초과 보유 시 성과가 크게 어긋날 수 있다"고 경고한다는 점을 같이 봐야 한다.
방법론 자체는 단순하지만, 실제 운용은 LOC 주문, 40회 분할, 환율·세금, 증권사 제도, 그리고 본인의 손실 감내 수준이 얽힌 복합 의사결정이다. 후기·수익 인증보다 본인의 자금·시간·심리 한계가 더 결정적이라는 점, 그리고 "무한"이라는 단어가 현금의 유한함을 가려서는 안 된다는 점을 기억해 두면, 글에서 정리한 표와 시나리오를 본인 상황에 맞춰 다시 점검할 때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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