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바다가 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직접 가서 파도도 보고 바닷가도 거닐고 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론 일 년에 몇 번 못 가는데 대부분의 현실입니다.
겨울바다나 여름 해수욕장에 갈 때 외에는 많이 가지를 못하는데요. 그래서 찾아보니 바닷가를 볼 수 있는 CCTV가 있네요. CCTV를 통해서 해안과 주변 풍경 파도를 CCTV로 볼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여름이나 가을 태풍 확인용 으로도 바닷가 CCTV를 많이 찾는거 같습니다.
해양수산부에서 운영하는 연안 포털 사이트가 있는데 전국의 주요 바닷가에 CCTV를 설치해서 보여주는 서비스 입니다.
연안 포털 : https://coast.mof.go.kr/coastScene/coastMediaService.do
연안침식 모니터링을 위한 연구목적으로 CCTV 영상을 실시간 서비스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거의다 잘 보입니다. 가끔 특정지역은 여건에 따라 CCTV 장애 및 중단으로 안보일 수도 있다고 하네요.
연안 포터 접속 후 아래쪽 해변 이름을 클릭하면 위쪽에 CCTV 화면이 보입니다. 하나씩 눌러보면 되겠습니다.
보통 3초에서 10초 사이에 화면이 바뀝니다. 여러 곳에서 접속하니 그럴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CCTV를 제공하는 바닷가 해안 리스트
연안포털 CCTV에서 제공하는 바닷가 리스트와 캡쳐한 사진 입니다.
고래불
구조라
남항진
경포
소돌
염전
영진
정동진
공현진
교암
봉포
초도
하맹방
대천
원평
신양
영랑
대광
방아머리
장골
정자
진하
월송정
꽃지
송도
해운대
낚시 가거나 바람 많이 불 때도 얼마나 세게 부는지 확인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아침에 해 뜨거나 해질 때도요. 특히 태풍 불 때 얼마나 태풍이 센지 비바람은 얼마나 부는지 집에서 확인할 때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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