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운전 시 외부 상황을 판단하는 제일 좋은 방법은 내차 지붕 위에서 360도 좌우를 보는 게 제일 좋은데 그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우리는 사이드 미러와 룸 미러를 통해서 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자동차의 좌우 사이드 미러를 내가 보기 편하게 조정해 놓으면 마치 내 몸의 일부처럼 운전 중 거의 모든 부분을 사각지대 없이 편안하게 볼 수가 있습니다.
운전하면서 자동차의 좌우 사이드미러를 자주 보는 습관을 기르는 게 안전 운전하는데 참 많은 도움이 됩니다. 0.5초 내로 잠깐 보고 다시 앞쪽을 보고 운전하는 습관을 기르면 운전 시 거의 모든 상황을 빠르게 판단하고 사고 없이 운전할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자동차의 사이드미러를 조정해 놔야 사각지대 없이 잘 보이는지 사이드미러 조정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차 좌우 사이드 미러 쉽게 조정하는 법
핵심은 사이드 미러에 내차가 조금 보이고 이것을 기준으로 다른 차들의 크기와 거리를 대충 추측할 수 있게 위치를 세팅하는 것에 있습니다.
사이드 미러의 상하 위치는 차량의 뒷좌석의 유리와 뒷좌석 손잡이 사이가 사이드미러의 상하 중앙에서 약간 아래로 오게 맞추고 좌우 위치는 내 차량이 거울에 1/5이나 1/4 정도 보이게 하고 나머지는 도로가 보이게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내차의 어느 위치쯤에 다른 차량이 있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위 그림대로 상하 위치는 50:50으로 도로와 하늘 or 건물이 50% 비율로 보이게 하고 좌우는 내차가 20% 정도 보이고 나머지 80%는 도로가 보이게 세팅하는 것입니다. 이렇며 차선 변경이나 오토바이가 갑자기 속도를 높여서 들어올 때도 미리 볼 수가 있습니다.
이 정도 설정하고 다니면서 자신이 보기 편한 비율로 조금씩 조정하면 훨씬 더 운전이 편해질 것입니다.
참고로 운전석 쪽과 붙어 있는 왼쪽은 좌우 비율이 내차가 30% 정도 보이게 하고 오른쪽은 내차가 20% 정도 보이게 해 놔도 좋습니다. 왼쪽은 주로 가깝게 보면서 하기 좋고 오른쪽은 멀리 보면서 상황을 판단하기 좋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자동차 좌우 사이드미러를 쉽게 조정하는 법을 알아봤는데 운전에 자신감이 붙으면 조금 더 미세 조정을 통해 사각지대 없이 자신만의 편안한 위치 조정이 가능할 것입니다.
자동차 좌우 사이드미러 조정법 정리
- 상하 위치는 뒷좌석의 유리와 손잡이가 정중앙에 위치(도로와 하늘이 50:50)
- 좌우 위치는 내차가 1/5 정도 보이고 나머지는 도로가 4/5 정도 보이게 위치
- 미세조정은 내차가 운전석 좌측은 30% 정도, 동승자 우측은 20% 정도 보이게 위치(선택사항)
- 사이드 미러 보고 앞쪽을 보는 시간은 0.5초 시간으로 빠르게 보고 오기(안전운전을 위해 전방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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