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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18일 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일상 회복 시작

by ▨♣⊙◈▣◐▤▥▧ 2022.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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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처음 시작된 2020년 3월 22일 이후 2년 1개월 만에 해제되었습니다. 이제부터 일상 회복의 시작이 조금씩 진행될 것으로 기대가 되네요.

 

마스크 해제


코로나19 발생 이후 우리나라의 확진자가 지금까지 총 1630만 명에 사망자는 21,092명이 집계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팬데믹 유행병에 우리나라도 예외일 수가 없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우리 모두가 너무 큰 고통에 시달리고 사회적으로 너무 큰 희생을 치러왔습니다. 4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모두가 꿈꾼 코로나 이전의 삶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 세대에 지금까지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질병이 이게 너무 많은 희생과 시행착오가 있었던 거 같습니다.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된 것은 아니고 아직까지 코로나가 유행이긴 하지만 정점을 찍고 내려가고 있다고 판단하고 해제하였기 때문에 그래도 조심하면서 일상 회복을 모두 같이 즐겁게 만들어 가면 좋겠네요.


완전한 코로나 방역의 해제가 아니고 어느 정도 방역 지침이 남아 있기 때문에 어느 부분이 해제되고 어느 것이 안되는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후 바뀐 부분

  • 사적 모임 인원 제한 전면 해제 (기존 : 사적 모임 10명 제한, 식당·카페·유흥시설·노래방 등의 영업을 자정까지만 허용)
  • 행사와 집회 인원 제한 없어짐 (기존 : 299명까지 허용)
  • 종교시설 인원 제한 없어짐 (기존 : 기수용 가능 인원의 70%까지만 허용)
  • 영화관, 실내체육시설, 종교시설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음식물 섭취는 4월 25일부터 가능
  • 실내‧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는 현행과 같이 유지
  • 실외 마스크 착용에 대해서는 2주 후에 방역상황을 평가해 결정
  • 코로나 확진자의 격리 의무를 권고로 전환할 계획 (현행 : 7일간의 격리 의무)
     격리 의무가 권고로 전환될 경우, 현행 재택치료체계는 중단될 예정
  •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을 2급으로 조정 (현행 : 1급 감염병)을 4월 25일부터 시행

 

요약해 보면 기존의 인원이 많이 모이던 곳의 거리 두리를 해제하고 어느 정도 사회생활이 가능하도록 풀어준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하지만 마스크는 여전히 착용해야 하고요. 이게 점점 더 안정적으로 유지되면 이제 마스크도 안 쓰고 다니는 날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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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델타, 오미크론 다음의 바이러스가 뭐가 유행할지 모르지만 이제 점점 풍토병으로 바뀌어 가면서 독성은 줄어들고 전파력은 빨라지는 거 같습니다. 완전히 코로나가 없어지지는 않는다고 하니 앞으로는 가벼운 감기처럼 살짝 앓고 지나가면 제일 좋겠네요.

 

백신 이외에 아직까지 확실한 치료제가 없다 보니 기존에 질병을 앓고 있거나 노약자분들은 외출 시 마스크 착용과 개인위생에 좀 더 신경을 쓰면서 생활해야겠습니다.

 

이제 코로나에 대해 너무 해이해지지도 말고 너무 무서워하지도 말고 적당히 신경 쓰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인한 일상 회복 시작을 맞이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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