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개화시기와 꽃말

장미 개화

장미 개화시기와 꽃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계절의 여왕 5월이 되어 각종 꽃들이 만발하는 가운데 단연 장미가 그중 으뜸이겠지요. 5월 14일은 로즈데이로 연인들이 장미꽃을 선물하는 날이고 성년의 날에는 장미 한 송이를 선물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장미 개화시기와 꽃말은 어떤 뜻이 있을까요?

 

장미 개화시기

장미의 개화시기는 5월 ~ 6월입니다. 요즘에는 워낙 여러 곳에서 장미를 심기 때문에 장소와 계절에 상관없이 장미를 계속 볼 수가 있습니다. 장미 축제도 많이 하고요. 장미는 봄부터 개화를 시작해서 가을까지 꽃을 피우고 또 요즘 기술이 많이 좋아져서 거의 사시 시사 철 볼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장미와 정원

 

장미가 좋아하는 온도

장미의 생육환경은 최저 온도가 18℃인데 최저 온도만 유지해 줘도 연중 개화를 합니다. 장미가 가장 좋아하는 온도는 24~27℃ 이고 밤 온도는 15~18℃입니다. 장미의 특성이 빛을 좋아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노란 장미

 

장미 특성

장미과의 장미속의 관목을 통틀어 장미라고 합니다. 보통 2-3m 정도 자라며 잎은 어긋나서 자라고 5-6월에 흰색, 붉은색, 담홍색, 담자색 등의 꽃이 핍니다. 원종이 되는 양생종은 200여 종이고 개량 품종이 세계적으로 엄청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2만 5천 종 정도 개발이 되었고 현존하는 게 6천~7천 종 정도 되며 해마다 200종 이상의 새 품종이 개발되고 있다고 합니다.

 

장미는 가시가 많은데 가시는 줄기의 표피세포가 변해서 끝이 날카로운 구조로 변한 것입니다. 

 

장미의 향은 여러가지로 표현되는데 '달콤하다', '향긋하다'의 보편적인 단어로 표현되지 않고, '장미향'이라 칭해질 정도로 특유의 느낌이 있습니다. 있다. 외국에서는 장미향을 '신선한 레몬향과 여러 종류의 파우더향, 나무향 혹은 과일향 조금, 여성적이고 깨끗하며 강렬한 로맨틱함을 풍기는 향'이라고 표현을 한다고 합니다.

 

 

 

반응형

 

 

장미의 종류

장미는 계통과 품종이 매우 많고, 현재 알려진 품종만도 2만 5000여 종이나 되는데 대체로 다음과 같은 계통으로 나눕니다.

하이브리드 티(hybrid tea:H.T.) : 티(tea)계와 하이브리드 퍼페추얼(hybrid perpetual)을 교잡한 품종 군으로, 가지마다 큰 꽃이 한 송이씩 사철 피고 빛깔이 다양하며 꽃이 탐스럽습니다. 꽃꽂이용으로는 거의 이 계통이 쓰이며, 분재용·화단용 등 그 용도가 많습니다.

플로리분다(floribunda:Flo.) : 폴리안타(polyantha:Pol.)에 하이브리드 티를 교잡한 품종으로, 꽃이 중형이고 송이가 뭉쳐서 피며 내한성이 강한 품종입니다. 이를 더욱 개량하여 꽃송이가 크고 꽃잎이 많아져서 미국에서 붙인 이름입니다. 추위에 강하고 꽃피는 기간이 깁니다.

클래식 타입(classic type) : 꽃잎은 여러 겹으로 피는 로제트형입니다. 짙은 향기를 가진 올드 로즈와 사계절 내내 피고 병충해에 강한 모던 로즈의 형질을 결합하여 계량한 품종입니다. 직립형에서부터 덩굴형까지 나무 모양은 다양합니다.

클라이밍(climbing:Cl.) : 덩굴장미로 여러 계통이 있으나, 가장 대표적인 것은 하이브리드 티의 아조 변이(芽條變異)에 의해서 생긴 것입니다. 꽃의 모양은 하이브리드 티와 같습니다.

미니어처(miniature:Min.) : 미니장미라고도 합니다. 나무높이 약 30~50cm로 꽃의 지름이 2cm 미만이며, 꽃이 뭉쳐서 피는 것과 1가지에 1송이가 피는 것이 있습니다.

 

분홍 장미

 

장미 역사

장미의 원예종은 거의 모든 나라에서 재배합니다. 우리나라는 19세기 후반까지 재래종 장미를 재배하다가 미국과 유럽에서 이후에 서양 장미가 들어왔습니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야생 장미는 찔레나무, 해당화, 노란해당화, 돌가시 나무, 생열귀나무, 용가시 나무, 붉은 인가목 등이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장미의 역사는 굉장히 오래되었는데 고대 이집트, 고대 바빌로니아, 고대 페르시아, 고대 중국 등 여러 지역에서 여러 가지 종류의 장미가 재배되었다는 사실이 벽화로도 남아 있습니다. 장미가 관상용으로 재배되기는 약 3천 년 이상 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최초의 장미의 벽화는 1900년 영국의 고고학자 아서 에번스가 크레타 섬을 탐사할 때 기원전 2000-1700년 사이에 건축된 크노소스 궁전을 발굴하면서 발견하였습니다. 장미에 대한 첫 번째 그림은 프레스코입니다. 이 그림의 화가는 5장이 꽃잎이 달린 페니키아 장미를 그대로 그리지 않고, 6장의 꽃잎에 중심부가 오렌지색은 황금빛 장미를 그렸습니다.

 

장미에 관한 역사 이야기는 영국의 장미전쟁이 유명합니다. 이 전쟁의 이름은 왕위를 다투던 요크 가와 랭커스터 가가 제각기 흰 장미와 붉은 장미를 달고 30년 동안 전쟁을 지속했습니다. 결국 양가가 흰 장미와 붉은 장미를 섞은 통일 문장을 만들면서 이 분쟁이 해결되었다는 것에 유래합니다.

 

사계절 내내 피는 장미가 유럽에 등장한 것은 19세기 초 나폴레옹 이후이며, 화려한 대륜의 사철 피는 장미를 프랑스의 장미원에서 만들어낸 것은 19세기 후반입니다. 18세기 이전의 장미를 고대 장미(old rose) ,19세기 이후의 장미를 현대 장미(modern rose)라 합니다.

 

장미 가든

 

장미의 꽃말

장미 꽃말은 정말 엄청 많습니다. 장미꽃의 색깔별로 송이별로 꽃말이 있습니다.

장미 색깔별 꽃말

빨간 장미 - 욕망, 열정, 기쁨, 아름다움, 절정
하얀 장미 - 존경, 빛의 꽃, 순결, 순진, 매력
분홍 장미 - 맹세, 단순, 행복한 사랑
노란 장미 - 질투, 완벽한 성취, 사랑의 감소
파란 장미 - 얻을 수 없는 것, 불가능한 것
빨간 장미 봉오리 - 순수한 사랑, 사랑의 고백
하얀 장미 봉오리 - 나는 당신에게 어울리는 사람입니다
들장미 - 고독, 소박한 아름다움
결혼식의 장미 - 행복한 사람
​
오렌지 장미 : 욕망, 열광, 열정, 매료
자주색 장미 : 황홀함, 장엄함
보라색 장미 : 불완전한 사랑, 영원한 사랑
라벤더색 장미 : 첫눈에 빠진 사랑
초록색 장미 : 천상의 고귀한 사랑
검은 장미 : 죽음, 이별, 당신은 영원히 나의 것
파란 장미 : 이뤄질 수 없는 사랑, 불가능한 것 → 기적, 포기하지 않는 사랑
무지개 장미 : 행복, 기쁨

 

장미 나무

 

장미 송이수별 꽃말

1송이 : 첫눈에 반했습니다. 오직 당신만을 사랑해요.
2송이 : 이 세계에는 당신과 저뿐입니다. 결혼해 주세요.
3송이 : 사랑합니다. 고백. 당신과 나, 우리의 사랑
4송이 : 죽을 때까지 이 마음 변치 않습니다.
5송이 : 당신을 만난 것에 진심의 기쁨을
6송이 : 당신에게 푹 빠졌습니다.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며, 이해합시다.
7송이 : 은밀한 사랑
8송이 : 당신의 배려, 마음 씀씀이에 감사를
9송이 : 언제나 당신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10송이 :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당신
11송이 : 누구(10)보다도 당신(1)을 사랑합니다.
12송이 : 저와 사귀어 주시겠습니까
13송이 : 영원한 우정
20송이 : 열렬(10+10) 히 사랑합니다.
21송이 : 당신에게 제 모든 것을
24송이 : 하루 종일 당신만이 떠오릅니다.
44송이 : 사랑하고 또 사랑해
50송이 : 당신을 향한 영원한 사랑. 조건 없는 사랑
88송이 : 진심으로 미안해요. 사과를 받아주세요.
99송이 : 영원한 사랑. 언제나 좋아했습니다.
100송이 : 100%의 사랑. 완전한 사랑
101송이 : 더할 나위 없이 사랑합니다.
108송이 : 결혼해 주시겠습니까
365송이 : 매일 같이 사랑스러운 당신
999송이 : 어느 생이건 당신을 사랑합니다.
1001송이 : 무한한 사랑

 

노란 장미

 

이상으로 장미 개화시기와 꽃말 그리고 여러 특성과 역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런 장미의 특성을 알고 보면 새롭게 보이고 또 이런 거를 모르고 봐도 장미라는 꽃 자체가 아름답고 화려하기 때문에 장미를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거 같습니다.

 

---

 

더 많은 장미 이미지 사진을 보시려면 다음을 참조 하세요.

장미 이미지 사진 무료 및 꽃말

---

다른 식물의 개화시기

아카시아 꽃 개화시기 와 오해

2022 철쭉 개화시기는 언제일까?

이팝나무 개화시기는 언제일까?